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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상품리뷰] 수돗물만 붓고 마시는 직접 사용해본 브리타 정수기 마렐라 XL 후기 - Brita Marella XL

베트남 리뷰어 2021.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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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타 정수기

 

오늘은 제가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고 난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내돈내산은 아니지만, 이것 역시 알뜰 유심으로 넘어가면서 받게 되었네요

 

저도 처음 본 제품이라 신기했습니다

오.. 요즘 이런것도 있구나 하고

검색을 조금 해보니, 네이버, 쿠팡 등 리뷰수는 엄청 많네요

 

Brita

역사

우선, 브리타는 한국 브랜드는 아니고 독일에서 정수 필터를 만드는 회사이네요

5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고 있고, 수돗물을 여과해서 마실 수 없을까? 에서 시작해서 지금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1970년 최초의 정수기로 특허를 출원했다고 하네요

유렵에서 품질로 공인받았고 정수기에서 수상기업이 되었다고 합니다

 

소개

브리타에서는 버리지 말고 여과하라는 슬로건과 함께 건강한 지구를 말하고있습니다

플라스틱 생수병 대신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해보라고 합니다

제가 하루에 물을 2L 정도 마시는데 계산이 조금 다르긴 하지만, 이걸 생수병과 브리타 정수필터로 계산을 하게 되면

 

이런 결과값이 나오게 됩니다,

기준이 생수병과 브리타 정수기이기 때문에, 계산이 정확하다고는 할 수없지만,

플라스틱은 약 8배, 탄소는 약 28배 정도 차이가 나긴 합니다

수치상으로는 엄청난 차이기는 하네요

 

Brita 정수기 가격

Brita 정수기의 종류는 5가지 있습니다

각각의 기능적인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용량, 디자인의 차이로 이름을 나누어 놓았습니다

 

- Brita fill&Enjoy Style

- Brita fill&Enjoy Marella

- Brita fill&Enjoy Fun

- Brita fill&Enjoy Aluna

- Brita fill&Enjoy Flow

 

제가 받은 상품은 Marella 제품이며, 3.5L가 들어가게 됩니다

제 제품은 인터넷 가격으로는 2만원 ~ 4만원 사이를 왔다 갔다 하게 됩니다

전체적인 가격은 용량에 따라 6만원까지도 가는 게 있네요

 

구성품

3.5L 물통 + MAXTRA 필터 + 설명서

상품을 처음 받았을 때 오른쪽 귀퉁이가 찌그러져 있어서, 마음이 아팠네요 ㅜㅜ

 

브리타 박스(앞, 뒤) + 구성품

 

네 끝입니다..

 

Brita 정수 필터

아래 사진에 이 조그마한 게 정수 필터입니다

이 필터 하나가 4주 동안 약 한 달간 수돗물을 깨끗한 물로 바꿔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유효 정수량은 150L이니, 제 물통 기준 42번의 물을 먹을 수 있게 되네요

이 필터가 중금속, 불순물 등을 거르고 수돗물에 있는 염소 및 유기화합물을 걸러내어서

물맛과 냄새를 바꾼다고 합니다

또한, 필터는 모든 물통에 공용이기 때문에 물통이 바뀐다고 더 비싼 필터나 더 싼 필터가 필요 없겠네요

 

가격은 인터넷 단품 구매가 최저 5,200 원이며

보통은 3개입 세트로 20,000 원 정도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필터 교체 시기도 뚜껑 위의 브리타 메모로 직관적으로 확인도 가능합니다

 

브리타 정수 필터 & 부착 모습

 

Brita 정수기 사용 방법

사용 설명서에 나와있는 방법 그대로입니다

 

1. 물통을 깨끗하게 씻습니다

2. 물통 안에 필터를  넣고 공기방울이 나오지 않을 때까지 좌, 우로 흔들어 주세요(부착 X)

3. 필터를 장착하고 물통에 물을 가득 채운 후 2번 정도는 물을 다 버려주세요

4. 뚜껑을 다 닫은 후 뚜껑의 START 버튼을 막대 4개가 다 올라올 때까지 꾹 눌러주세요

5. 막대는 일주일에 한 개씩 사라지며 4주 후 모두 없어지면 필터를 교체해주세요

6. 교체한 후에는 같은 순서를 반복해주세요

 

생각보다 간단한 방법으로 진행을 할 수 있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정수 과정

 

물을 통에 넣게 되면 생각보다 금방 물이 정수되게 됩니다

채워놓고 생각을 안 하고 있다 보니, 얼마 정도 걸리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한번 물을 꽉 채워 놓으면 5분? 안 걸리는 느낌이네요

 

Brita 물의 보관 방법 & 특징

Brita 회사에서 말하기를 정수된 물을 냉장고와 같이 시원한 곳에 보관하라고 합니다

직사광선을 피하고, 정수된 물은 하루 이내에 사용을 해달라고 합니다

마시지 않더라도, 식물에게 물을 줘도 되고 여러 곳에 이용할 수 있겠네요

 

증류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증류수는 미네랄을 완전히 걸러내야 증류수인데,

브리타 정수필터는 수돗물 성분만 걸러낸다고 하네요

 

Brita 정수기 사용 후기

일단 제가 받아서 사용해본 Marella XL 기준으로는,

디자인적으로는 뚜껑의 색이 물의 파란색을 줘서 상당히 깨끗한 느낌을 주고,

손잡이가 작다거나 그런 것도 없이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용량적인 측면은 제가 평소에도 물을 자주 마시기 때문에,

한 번만 해놓으면 하루 넘게 마시니까 이 부분은 제가 상당히 만족스럽습니다

 

대신, 3.5L이다 보니, 한 손으로 들고 옮기시기에는 부담이 갈 수 있는 무게입니다

 

뭐 정수기다 보니, 디자인, 용량적인 문제는 개인적인 부분이고, 제일 중요한 물 맛이나 냄새!!

제가 마시기 전에 Brita 정수기를 처음 들어봤다 보니 인터넷에 이것저것 검색했을 때는

부정적인 후기를 몇 개 보았습니다, 냄새가 여전히 있다, 물맛이 수돗물 맛이랑 똑같다

근데, 제가 사는 지역 부산물 기준으로는 수돗물의 특유의 냄새, 물맛도 없고 깔끔합니다

그냥, 끓여 마시는 물이랑 똑같은 맛입니다

 

마지막 한줄평

잘 걸러지는 거 같으며, 수돗물만 넣고 걸러진 후 마시면 되니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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