궐련형 전자담배 차이코스 맥스 2.0 사용 후기 사용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은 궐련형 전자담배 차이코스 맥스 2.0을 사용해 본 후기를 적어보려고 합니다.
아직 제가 거주하고 있는 베트남에는 흡연 문화가 관대해요.
(식당, 로컬 카페에서도 흡연이 가능합니다.)
요즘 한국에서는 흡연 시 눈치도 많이 보이고 흡연 구역도 정해지고 있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덜 한 궐련형으로 많이 넘어가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한국에 있었을 땐 릴 하이브리드를 줄곧 사용하다가
베트남에서는 사용 할 수 없다는 이유와 연초가 싸다는 이유 때문에 포기했었어요.
냄새 때문에 넘어가려고 찾아보던 중 구매 후 실사용 후기 남깁니다.
차이코스 맥스 2.0
오랜만에 다양한 가격대에 다양한 궐련형 기기들을 보니 보다보니 선택하기 너무 복잡하고 어려웠어요.
저는 그럴 때 많은 리뷰 및 피드백 정도와 Q&A를 많이 봅니다.
수많은 리뷰와 만 개가 넘어가는 구매후기 보자마자 이걸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수 많은 궐련형 기기들 중 저렴한 가격은 아니에요.
저는 한국에 있지 않아 택배를 받기 쉽지 않은 점을 감안하여 히팅컵도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구매 금액
본체 : 83,000 원 / 추가 히팅컵 : 20,000원
이리저리 할인 최대한 받아 구매한 금액이 10만 원 가까이였습니다.
차이코스 맥스 2.0 구성품
구성품은 별다른 게 없지만, 하나하나 개별 비닐 포장 해준 게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본체, 히팅컵, 상단캡이 기본 구성품이고 안에 면봉과 담배가 끼었을 때 뺄 수 있는 기기, 청소도구가 있었습니다.
기기에 귀이개처럼 생긴 게 하나 있길래 이게 뭔가 했었는데, 히츠가 끼일 때 쑥 집어넣어주니 바로 빠졌어요.
차이코스 맥스 2.0 특징
홈페이지에 설명되어있는 특징들 말고 제가 느낀 장점 및 특징으로 설명드릴게요.
■ 연무량이 많다는 점
└ 히츠를 다른 기기에 넣었을 때 보다 뛰어나 무화량
■ 온도 조절 폭이 넓다는 점
└ 180도 ~ 390도까지 조절 가능
■ 히츠, 핏 다 호환이 된다는 점
■ Auto Cleaning 기능이 있다는 점
└ 5회 시마다 물어보며, 스스로도 클리닝 기능 가능
■ 흡연 시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점
└ 180초부터 270초까지
■ 히팅 되는 곳이 고장이 되어도 수리점에 찾아가거나 택배로 보낼 필요가 없이 히팅컵만 새로 구매하여 변경하면 되는 점
이 정도만 되어도 맥스 2.0을 선택하지 않을 이유는 없을 듯해요.
차이코스 맥스 2.0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여느 기기들처럼 간단합니다.
전원 ON : 버튼 3번 연타
궐련형 담배를 넣은 후 꾹 누르면 히팅이 되며 진동이 한번 더 오면 흡연 가능 상태
+, - 버튼 같이 꾹
Auto Cleaning, 흡연 시간, 흡연 횟수 초기화
3가지 기능을 컨트롤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저는 330도 ~ 340도, 시간은 200초가 적당한 듯합니다.
시간이 너무 길거나 온도가 너무 높으면 탄 맛 비슷하게 연무량도 없고 타격감이 너무 쌔서 저는 별로였습니다.
시간 및 온도조절이 가능하니 여러분께 제일 잘 맞는 설정으로 해주시면 될 듯합니다.
차이코스 맥스 2.0 OPEN 해결
처음 받은 후 개봉하자마자 히팅컵을 장착하고 나서 OPEN이라고 계속 뜨며 진동만 울리는 거예요.
와.. 뽑기 실패다, 구매 후 받는데 제 곁으로 오기까지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걸렸는데..
구매하자마자 추가 구매한 히팅컵 날리게 생겼다. 라고 생각했었는데, 혹시 하여 히팅컵을 분리 후 재결합하니 해결되는 문제였어요.
해결하기 전 네이버톡톡으로 바로 문의를 드렸었습니다.
다음 날 아침 친절히 답변 주셨더라고요.
정상 작동 여부까지 물어봐주시니 너무 친절하십니다.
OPEN이 나오시면 당황하지 마시고 히팅컵 재결합 한 번 해주세요.
손이랑 옷에 냄새가 안 나서 너무 좋습니다.
청소는 자주 해줘야 하는 듯한데, 후기에 찜액패드를 사용하면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기본 구성품에 있어서 사용해 보았는데, 저는 차이를 잘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내돈내산 차이코스 맥스 2.0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판매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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