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하이퐁 생활기 - 반까오에 위치한 한국식 뷔페 식당 꼬꼬 (Có Có) 솔직 후기 (구 종가)
2022년 12월 7일 업데이트
장사가 잘 안되셔서 폐업 하셨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반까오에 위치한 꼬꼬 (CóCó)라는 식당을 다녀온 후기를 남기려고 합니다.
저는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에 갔었어서, 스페셜 뷔페 코너를 250k에 즐길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가격대가 달라졌습니다.
co co 가격 및 소개
현재는 가격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BBQ Buffet과 Special Buffet로 나뉘어 있는데, 두 가지의 차이가 좀 있네요
BBQ Buffet 구성 및 가격
(BBQ + 한식 + 베트남식) - 259k
Special Buffet 구성 및 가격
(BBQ + 한식 + 일식 + 베트남식 + 해물) - 329k
co co 내부
1층에서 저희는 바로 2층으로 올라가서 잘 모르겠으나, 1층에 식탁 몇 개 있고 화장실도 1층에 있습니다.
2층에는 화장실이 없습니다..
2층에 올라가자마자 여러 음식들이 눈에 보이게 됩니다.
사진 기준 오른편으로는 바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과일들이 위치해 있습니다.
중앙 식탁에는 스시랑 러우를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고,
맨 앞에 보이는 냉장고에 여러 가지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룸 형식으로 생겨서 막아놓은 게 아닌 대나무 대로 벽 형식으로 만든 게 상당히 인상적이네요
co co 메뉴
오른편에 있는 음식들은 베트남식으로 보면 편할 것 같습니다.
각종 음식들과 치킨, 볶음밥 등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나름 음식들도 깔끔하고 맛도 괜찮았습니다.
중앙 테이블에는 사시미와 러우(샤브샤브)를 먹을 때 넣는 각종 재료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제가 스시를 워낙 좋아해서 스시를 먹으러 갔었는데, 사시미만 있고 스시는 보지 못하였습니다.
초창기라 아직 준비가 덜되었다고 말씀은 하시던데..
다음에 다시 가면 스시가 있었으면 좋겠네요
고기 냉장고에는 여러 가지 고기들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돼지고기, 닭고기 등..
왠지 모르게 저 포함 3명이 갔었는데, 고기를 많이 먹지 못했었습니다.
저희는 닭고기와 삼겹살을 먹었었는데, 맛이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우선, 제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불판입니다.
숯으로 아래 불을 지펴주고 불판이 사진상으로 보면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데, 상당히 큽니다.
많은 고기를 한 번에 구울 수 있어서 너무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고기의 질도 저는 그렇게 나쁘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사장님께서 오셔서 이것저것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고기의 맛을 위해서 숙성도 시킨다고 하셨습니다.
솔직 후기
제 입장에서는 고기는 괜찮았지만, 뷔페식에서는 딱히 먹을만한 게 없다고 생각을 하였지만,
우선 저는 나름 만족하면서 음식을 먹었습니다.
지인 분 중 한 분은 320k로 굳이 여기를 먹을지는 모르겠다고 했습니다.
가격만 딱 놓고 보면 고기를 많이 먹고 싶을 때 저는 갈 것 같습니다.
사람마다 입 맛은 다 다르니까요 ㅎㅎㅎ
사장님이 LG Display 앞 엄마손 식당? 그곳의 사장님과 같은 분이라고 합니다.
저는 가보지 않아서, 무슨 메뉴를 파는지 평이 어떤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우선,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점은 큼지막한 좋은 불판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Co Co 위치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구) 종가의 위치라고 합니다.
이상 Co Co의 솔직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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