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등산, 걷기의 장점 - 오랜만의 등산로 산책

베트남 리뷰어 2021. 5. 25.
728x90
반응형

일상#1

 

오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나쁨이지만

햇빛, 바람이 너무 좋아서 등산로를 다녀왔습니다

 

저는 걷는걸 참 좋아합니다, 차,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거 보다는 힘들고 덥고 춥고 하지만,그만큼 밖에 더 많은걸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작년 9월부터 11월까지는 애플워치를 극한으로 사용해서 운동량 확인을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비오는 날, 어떠한 특별한 날을 제외하고는 시간을 최대한 내서 산, 들, 강을 열심히 걸어 다녔어요

그 원을 다 채우지 못하면 뭔가 하루가 찝찝한 느낌??

친구들이랑 놀다가도 걸으러 가야한다고하고, 걸어야해서 못나간다고 하고, 친구들이 적당히 하라더군요..

그 만큼 아래 원 채우기에 집착을 많이 했습니다 ㅋㅋㅋㅋ

 

워치 활동량 채우기


현재 산에 가보니

9월부터 11월까지는 공기도 시원하고 상쾌
했는데,

5월의 산은 좋은 꽃향기도 나고 풍성한 숲이 되었네요

똑같은 등산로를 다녀 왔지만, 매 월 바뀌는 산의 느낌이 그저 신기하기만 했습니다

오늘 온도는 최고 26도인데 하필 오후 2시쯤 다녀와서 그리 어렵지 않은 등산로인데 땀을 많이 흘렸습니다..

벌레들의 양은 수백배로 증가한 거 같습니다

 

평소에 제가 걸음걸이가 엄청 빨라서 친구들이 저를 잡고 가고 하는데,

등산길 앞에서는 마냥 작아지네요

오랜만이라서 어찌나 한발 한발 때기가 힘든지.. 😂😂

 

바쁜 현대인의 모습

 

요즘 현대인은 하루에 10,000보(만보)를 걷는 게 쉽지 않다고 하더라고요,

교통편이 워낙 좋아서 걸어 다닐 일이 잘 없을뿐더러, 집 가까운 곳에 편의시설들이 대부분 다 위치하고 있다 보니..

하루 일상생활 이 외에 30분만 더 걸어줘도 건강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걷기 & 등산의 장점과 제가 다녀온 등산로의 사진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걷기의 장점

- 우울증 완화, 뇌 기능 활성화

- 불면증 완화

- 체중 조절

- 관절, 순환계 유지

 

이 이외에도 성인병 예방 등 따로 엄청난 운동을 시간 내서 하지 않아도, 매일 집 앞 30분 정도의 산책만으로도 건강해질 수 있습니다

걷기를 하면 대부분이 잘 아시겠지만은 혈액순환에 엄청난 도움이 된다고 하죠?

꾸준한 걷기 운동이 심장마비 위험을 37%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등산

작년에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서 놀기도 그렇고 사람이 많은 곳에 가자니 또 그래서,

친구 한 두 명씩 해서 등산을 갔었습니다

그때, 등산이 산책보다는 힘들지만, 힘든 만큼 더 보람이 있구나 라는걸 깨달았습니다

지나가면 아주머니 분들이 "아이고 학생들 보기 좋다", "젊은 커플이 보기 좋다" 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었고요

저와 나이가 비슷한 20대 분들도 정말 많이 보였어요,

제가 듣기로는 작년, 올해까지 젊은 분들의 아웃도어 소비량이 엄청나게 늘었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코로나 때문에 자연 속으로 다 놀러 다니나 봅니다

 

등산

 

등산의 장점

- 힘든 만큼 심폐 기능 향상

- 엄청난 칼로리 소모

- 다리 근육, 뼈를 튼튼하게 만든다

- 근지구력이 향상된다

- 정서적 만족감이 높다

 

제가 등산을 자주 갔을 때의 그런 기분이 5번째와 같은 기분이었나 봅니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오늘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 내어 친구들과 함께 또는 혼자라도 등산, 산책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힐링도 하고 몸도 더욱 건강해지고 더 보람찬 하루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 제가 다녀온 등산로 사진 올리면서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

사용 카메라 : EOS 200D II

 

개인적으로 국가 지점번호 찍힌 표지판 사진이 가장 잘 나온 느낌이네요

산의 모습을 예쁘게 담고 싶었지만, 눈으로는 너무 이뻐도 사진상으로는 제 실력이 부족한가 봅니다

그래도 제 눈에 많이 담고 왔으니 만족해요 ㅎㅎ

728x90
반응형

댓글